'시민안전 지킨다' 청주시 안전 분야 이행실태 점검

4개 분야 160개 이행사항 확인

청주시 임시청사 전경 /뉴스1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 감사관실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안전 분야 관계법령 의무 준수사항 이행실태를 점검한다.

재난안전기본법 등 37개 법령과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조례 등 8개 자치법규에서 정한 안전 분야 의무 준수사항이 감사 대상이다. 점검범위는 2023년 1월부터 2024년 6월까지다.

중점 사항은 △안전계획분야(안전 관리계획 및 안전점검계획 수립여부, 시설별 지도점검계획 수립여부 등) △안전관리분야(사고위험시설 안전관리 요원 배치 실태, 안전사고 보고·기록·보관 실태 등) △안전점검분야(1종·2종·3종 시설물의 안전점검 실태, 대형 인명피해 및 화재 발생가능시설 점검 실태, 어린이놀이시설 및 야외운동기구 등 소규모시설 점검 실태 등) △안전교육분야(안전관련 의무교육 이수 여부, 안전관련 책임자 지정 여부, 기타 안전 전문교육 이수 여부 등)로 160여 개 이행사항을 확인한다.

단순하거나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개선하고 중대한 하자는 특정감사로 전환해 위법·부당사항 적발하면 문책할 방침이다.

ppjjww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