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내주 루마니아‧폴란드 순방…국방‧방산협력 논의

CBS노컷뉴스 홍제표 기자 2024. 6. 1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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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오는 17~22일 루마니아와 폴란드를 차례로 방문해 국방 및 방산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신 장관은 이어 19~21일 폴란드를 방문해 브와디스와프 코시니악-카미슈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 제2차 양국 국방‧방산협력 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FA-50 전투기가 배치돼 있는 민스크 공군기지 방문 등의 일정에 나선다.

신 장관은 이번 방문 기간 중 국방‧방산협력 외에 한반도 및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한 국제사회 연대와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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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오는 17~22일 루마니아와 폴란드를 차례로 방문해 국방 및 방산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14일 국방부에 따르면 신원식 장관은 17~19일 루마니아에서 안젤 틀버르 국방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간 국방‧방산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이온 마르첼 치올라쿠 총리를 예방할 예정이다 

신 장관은 이어 19~21일 폴란드를 방문해 브와디스와프 코시니악-카미슈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 제2차 양국 국방‧방산협력 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FA-50 전투기가 배치돼 있는 민스크 공군기지 방문 등의 일정에 나선다. 

신 장관은 이번 방문 기간 중 국방‧방산협력 외에 한반도 및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한 국제사회 연대와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우리 국방장관 최초의 루마니아 공식 방문을 통해 루마니아 측 관심사업인 레드백 장갑차와 K2전차, 방공망 체계 등에 대한 협력 가능성 등을 협의하며 양국 협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폴란드 방문에선 지난해 12월 폴란드 정부 교체 이후에도 변함없이 유지되는 양국 방산협력 의지를 확인하고, 폴란드 측 추가 관심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방안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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