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 사모펀드 사업 분리…PE 운용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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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자산운용이 사모펀드(PE) 사업을 분리해 별도 운용사 설립에 나선다.
14일 한화자산운용에 따르면 전날 열린 이사회에서 PE·벤처캐피털(VC) 일반사모운용사 설립을 위한 인적분할을 결정했다.
한화자산운용은 다음달 29일 열리는 주주총회를 거쳐 올해 12월10일 분할할 예정이다.
한화자산운용 관계자는 "자산별 특성에 부합하는 최적의 조직과 운영체계를 도입하고,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민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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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한화자산운용이 사모펀드(PE) 사업을 분리해 별도 운용사 설립에 나선다.
14일 한화자산운용에 따르면 전날 열린 이사회에서 PE·벤처캐피털(VC) 일반사모운용사 설립을 위한 인적분할을 결정했다.
자산별 특성에 부합하는 최적의 조직과 운영체계를 도입하고,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민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존속회사와 신설회사의 분할비율은 74.5대 25.5다. 신설회사명은 한화프라이빗에쿼티자산운용(가칭)으로 정했다.
한화자산운용은 다음달 29일 열리는 주주총회를 거쳐 올해 12월10일 분할할 예정이다. 채권자 이의제출기간은 다음달 30일부터 9월2일까지다.
한화자산운용 관계자는 "자산별 특성에 부합하는 최적의 조직과 운영체계를 도입하고,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민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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