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이피알, 증권가 목표치 43만원→60만원 상향에 강세

이용성 2024. 6. 14. 09: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이피알(278470)이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개별 기업의 특별한 호재가 없지만, 급등한 이유는 증권가에서 목표가를 크게 올려잡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증권은 이날 에이피알의 목표가를 43만원에서 60만원으로 42% 상향했다.

이는 에이피알이 경제적 해자를 갖고 있고, 생산능력 확대로 해외 수출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기 때문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에이피알(278470)이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증권가에서 목표가를 파격적으로 올려잡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2분 현재 에이피알은 전 거래일 대비 6.33% 오른 39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별 기업의 특별한 호재가 없지만, 급등한 이유는 증권가에서 목표가를 크게 올려잡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증권은 이날 에이피알의 목표가를 43만원에서 60만원으로 42% 상향했다.

이는 에이피알이 경제적 해자를 갖고 있고, 생산능력 확대로 해외 수출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기 때문이다. 곽민정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에이피알의 신제품 울트라 튠은 앱에서만 모드 변환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어 “결과적으로 이는 사용자 데이터 확보를 통한 동사의 향후 신제품 타겟팅, 소비자 행동 분석 등에 적용될 수 있어 강력한 해자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타 뷰티 디바이스와의 강력한 차별화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평택 2공장을 중심으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는 점과 울트라 튠 외 올해 3분기 하이푸 디바이스가 출시하는 것 역시 강력한 성장 모멘텀”이라며 “중국 주요 플랫폼 대형 라이브 커머스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