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행 티웨이항공 항공편 11시간 이상 지연…기체 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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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일본 오사카로 향하려던 티웨이항공 여객편이 11시간 이상 지연됐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시 5분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일본 오사카로 향하려던 티웨이항공 TW283 항공편이 기체 결함으로 약 11시간 늦게 출발했다.
전날에는 태국 방콕발 청주행 티웨이항공 TW184 항공편이 엔진 계열 부품 결함으로 20시간 넘게 출발이 지연됐다.
전날 오전 0시 5분 방콕 돈므앙공항에서 출발해 청주로 향하려던 티웨이항공 여객기가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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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발 청주행 여객기도 출발 지연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일본 오사카로 향하려던 티웨이항공 여객편이 11시간 이상 지연됐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시 5분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일본 오사카로 향하려던 티웨이항공 TW283 항공편이 기체 결함으로 약 11시간 늦게 출발했다.
승객 300여명이 장시간 기내에 머물렀고 일부는 항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티웨이항공은 "항공기 점검 발생으로 안전 운항을 위한 지연 운항하게 됐다"라며 "갑작스러운 지연으로 승객을 불편하게 해 죄송하다. 유관부서에서 기준에 따라 보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날에는 태국 방콕발 청주행 티웨이항공 TW184 항공편이 엔진 계열 부품 결함으로 20시간 넘게 출발이 지연됐다. 전날 오전 0시 5분 방콕 돈므앙공항에서 출발해 청주로 향하려던 티웨이항공 여객기가 지연됐다.
해당 항공기의 엔진 시동을 거는 데 필요한 엔진 스타터 부품에서 결함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티웨이항공은 "승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호텔과 식사를 제공했으며 향후 보상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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