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전력수요관리 1위' 그리드위즈, 코스닥 상장 첫날 80% 강세

강정아 기자 2024. 6. 1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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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위즈가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첫날인 14일 80% 넘게 오르며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12분 기준 그리드위즈는 공모가(4만원) 대비 3만2100원(80.25%) 오른 7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13년 설립된 그리드위즈는 ▲전력수요관리(DR, Demand Response) ▲이모빌리티(EM, E-Mobility) ▲에너지저장시스템(ESS) ▲태양광(PV)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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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위즈가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첫날인 14일 80% 넘게 오르며 장 초반 강세다.

그리드위즈 CI.

이날 오전 9시 12분 기준 그리드위즈는 공모가(4만원) 대비 3만2100원(80.25%) 오른 7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너지 데이터 테크 사업을 운영하는 그리드위즈는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서 124.6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1098개 기관이 참여했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3만4000원~4만원) 상단인 4만원으로 확정했다.

이달 3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569.8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청약 증거금으로 약 4조원이 모였다.

2013년 설립된 그리드위즈는 ▲전력수요관리(DR, Demand Response) ▲이모빌리티(EM, E-Mobility) ▲에너지저장시스템(ESS) ▲태양광(PV)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 중이다.

그리드위즈는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확보한 공모 자금으로 연구 개발,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및 영업양수도 등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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