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시세(금값) 14일 0.154%↓
미국의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0.2%를 기록해 예상치인 0.1%를 크게 밑돌았다. 이는 4월 PPI 상승률 0.5%에서 큰 폭으로 감소한 수치이다. 5월 근원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0.0% 상승해 예상치인 0.3%를 밑돌았다. 4월 근원 PPI 상승률은 0.5%였다. 전년 대비로는 2.3% 상승해 예상치인 2.4%를 하회했으며, 4월 근원 PPI는 전년 대비 2.5% 상승했다.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4만2천 건으로 집계되어 예상치인 22만5천 건을 상회했다. 국제 금값은 예상치를 하회하는 생산자물가지수 발표에 일시적으로 상승했지만,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매파적 발언의 영향으로 미국 달러가 강세를 보이며, 하락했다.
더 많은 정보는 기사 하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금시세 닷컴 금요일인 14일 기준, 순금 한 돈은 팔때 385,000 원, 살때 426,000 원에 거래되고있다. (Gold24K-3.75g)
18K 금 시세는 팔때 284,000 원, 살때 320,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14K 금 시세는 팔때 221,000 원, 살때 250,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금 시세는 팔 때 150,000 원, 살 때 159,0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은 시세는 팔 때 4,600 원, 살 때 4,9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오늘의 금시세는 14일 하락했다.
2024년 6월 14일 기준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오늘의 금시세,순금 1돈 살때 금가격, 431,000원 (VAT포함)이다.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내가 팔때 금가격, 383,000원 (VAT포함)이다.
18k 금 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81,500원이다.
14k 금 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18,300원이다.
백금 시세는 살때 184,000원이며, 팔때 139,000원이다.
은 시세는 살때 5,630원이며, 팔때 4,070원이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오늘 14일 현재 고시기준 국내 금시세(금값)는 순금(24K) 시세는 1g당 101,874.73원으로 이전 금시세(금값)인 102,031.88원 보다 157.15원 (등락률 -0.154%) 하락했다.
한돈이 3.75g인 것을 감안하면 1돈당 382,030원이다. (Gold24k-3.75g)
이날 현재 시간 기준 국내 가격은 하락했고, 국제 가격은 하락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375.60원이다.(매매기준율, 원/달러 환율)
한국거래소(KRX) 금시장 현재 국내 기준 101,92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102,210원 대비 290원(등락률 -0.283%) 하락했다.
현재 국제 기준 2,303.42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2,313.8달러 대비 10.38달러(등락률 -0.449%) 하락했다.
달러화 강세와 약세, 글로벌 중앙은행의 금 매입,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과 FOMC 회의 내용, 전쟁 등이 금 가격 변화에 큰 영향을 준다.
다음은 금시세(금값) 전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요약했다.
14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7월 31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을 10.3%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4년 9월 18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67.7%로 전망했다. 2024년 11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80.4% 수준이다.
어제 13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7월 31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을 8.3%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4년 9월 18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61.5%로 전망했다. 2024년 11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74.3% 수준이다.
6월 14일 : 일본 금리결정,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미국의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0.2%를 기록해 예상치인 0.1%를 크게 밑돌았다. 이는 4월 PPI 상승률 0.5%에서 큰 폭으로 감소한 수치이다. 전년 대비로는 2.2% 상승했으며, 예상치인 2.5%를 하회했다. 4월 PPI는 전년 대비 2.3% 상승했다.
5월 근원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0.0% 상승해 예상치인 0.3%를 밑돌았다. 4월 근원 PPI 상승률은 0.5%였다. 전년 대비로는 2.3% 상승해 예상치인 2.4%를 하회했으며, 4월 근원 PPI는 전년 대비 2.5% 상승했다.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4만2천 건으로 집계되어 예상치인 22만5천 건을 상회했다.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2만9천 건이었다. 연속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82만 건으로, 예상치인 180만 건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주 연속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179만2천 건에서 179만 건으로 조정된 이후의 수치이다.
생산자물가지수(PPI) 및 실업수당 청구건수 지표는 미국 경제에 여러 가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생산자물가지수의 하락은 기업들의 비용 부담이 줄어들었음을 의미한다. 이는 기업들의 이윤 증가와 가격 경쟁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기업들은 원재료와 생산 비용이 감소하면 제품 가격을 인하하거나 유지할 가능성이 커진다. 그러나 생산자물가지수(PPI) 하락은 일부 산업에서의 수요 감소를 반영할 수 있어 경기 둔화의 신호일 수 있다. 특히 제조업과 같은 생산 중심 산업에서 수요가 감소하면 생산 활동이 위축되고 고용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의 증가와 연속 실업수당 청구건수의 상승은 고용 시장의 약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이는 기업들이 인력을 감축하거나 신규 채용을 억제하고 있음을 나타낼 수 있으며, 이는 경제 활동의 둔화를 시사한다. 고용 시장의 불안정성은 소비자들의 구매력 감소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소비 지출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고용 지표는 연방준비제도의 통화 정책 결정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연준은 고용 시장의 상황을 주의 깊게 살피며 금리 정책을 조정할 것이다. 만약 고용 시장이 지속적으로 약화된다면, 연준은 금리 인하 카드를 꺼낼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중국의 중앙은행이 금 보유량을 증가시키지 않은 것으로 발표되어 금 시장에 충격을 주었으나, 세계금협회(WGC)와 싱가포르 금시장 협회가 싱가포르를 새로운 금거래 중심지로 개발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하면서 아시아의 중심지로서 싱가포르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 세계금협회(WGC)의 아시아 태평양 및 중앙은행 글로벌 책임자는 싱가포르가 런던이나 뉴욕과 같은 국제 금시장의 중심지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싱가포르 통화청은 올해 들어 금 구매량이 가장 많은 중앙은행 중 하나로, 개발된 시장 중 유일하게 금 보유량을 증가시킨 중앙은행이다. 전문가는 중국이 계속해서 금을 구매할 것으로 예상하며, 아시아의 수요가 금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아시아와 중동, 인도 등의 투자 수요가 세계 금 시장 가격에 주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 지역의 인구 및 경제 성장이 금 수요를 증가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본은행(BoJ)의 금리결정 통화정책 회의가 예정되어 있다. 투자자들은 중앙은행이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일부 정책 입안자들은 채권 매입을 줄일 것을 발표할 수도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미국 노동통계국(BLS)은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변동 없이, 연간으로는 3.3%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핵심 CPI(식품 및 에너지 제외)는 전월 대비 0.2% 상승, 연간으로는 3.4% 상승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수치이다. 예상치를 하회하는 이번 소비자물가지수(CPI) 경제 지표는 연방준비제도가 이르면 올해 안에 금리를 인하할 수 있는 여지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유럽중앙은행(ECB)과 캐나다은행도 최근 금리를 인하한 바 있어, 주요 중앙은행들이 통화정책 완화에 나서고 있는 추세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올해 말까지 핵심 개인소비지출(PCE) 예측이 2.8%로 현재 2.75%에서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작년 하반기의 낮은 수치가 12개월 창에서 제외되고 새로운 수치가 추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예측이 보수적인 방법으로 이루어졌으며, 앞으로 더 좋은 데이터가 나올 경우 예측이 달라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 또한, 파월 의장은 미국의 노동 시장이 지난 몇 년 동안 과열되었다가 현재는 수요와 공급이 훨씬 더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민 증가와 참여율 회복을 통해 노동력 공급이 증가했으며, 퇴사율과 구인 공고가 감소하는 등의 변화를 통해 노동 시장이 점진적으로 안정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티프 맥클렘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는 캐나다 중앙은행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수준 차이에 대해 언급하며, 그 한계에 아직 도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맥클렘 총재는 캐나다 중앙은행이 연준의 움직임과 상관없이 독자적인 통화 정책을 설정할 수 있는 유연성을 보유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번 발언은 캐나다 중앙은행이 미국과의 경제적으로 완전히 분리되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만, 자국의 경제 상황을 고려한 독자적인 정책 운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시사했다. 현재 캐나다 중앙은행은 연준의 금리 결정을 반드시 따르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며, 캐나다 경제에 맞는 독립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두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6월 FOMC회의에서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예상보다 낮은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과 경제 회복 속도의 불확실성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3.3% 상승해 예상치인 3.4%를 하회했다. 이는 4월 CPI 상승률 3.4%보다 낮은 수치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소 완화되었음을 시사한다. 연준은 이러한 인플레이션 완화 신호와 더불어 고용 시장의 강세를 고려해 금리 동결을 결정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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