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쿨링 화장품' 인기…신세계인터 "마케팅 총력"

박상돈 2024. 6. 1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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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시작되며 여름철 화장 수요를 겨냥한 제품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14일 신세계인터내셔날 디지털 플랫폼 에스아이빌리지에 따르면 이달 들어 전날까지 선크림, 쿨링, 진정, 자외선 등 여름철 뷰티 제품 관련 검색량이 전달 동기 대비 124% 증가했다.

이어 "올여름은 역대급 무더위가 예상돼 쿨링 화장품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본격적인 여름철과 휴가철을 앞두고 관련 상품 재고 확보와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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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무더위가 시작되며 여름철 화장 수요를 겨냥한 제품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14일 신세계인터내셔날 디지털 플랫폼 에스아이빌리지에 따르면 이달 들어 전날까지 선크림, 쿨링, 진정, 자외선 등 여름철 뷰티 제품 관련 검색량이 전달 동기 대비 124% 증가했다.

연작 카밍앤컴포팅 라인 [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같은 기간 에스아이빌리지 내 스킨케어 카테고리 판매량 순위 10위권 내 제품은 모두 선케어와 진정 관련 화장품이 차지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햇볕과 열에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켜 주는 쿨링 기능성 제품부터 자외선을 차단해 주는 선케어 제품, 건조해진 피부를 다스리고 수분을 공급해 주는 수딩 제품까지 두루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여름은 역대급 무더위가 예상돼 쿨링 화장품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본격적인 여름철과 휴가철을 앞두고 관련 상품 재고 확보와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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