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미 건축 웹진 주최 공모전서 조경 부문 수상

김희선 2024. 6. 1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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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미국 건축 웹진 '아키타이저'가 주최한 '2024 아키타이저 에이플러스 어워드'에서 조경 분야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세계 최대 규모 건축 웹진인 아키타이저가 주최한 이 어워드는 세계적으로 가장 인상 깊은 건축 관련 분야의 작품을 선정한다.

현대건설은 이번 수상으로 '아키타이저 에이플러스 어워드'에서 조경, 제품, 사진 등 세 분야에서 4차례에 걸쳐 수상하면서 국내 건설사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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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의 작가정원 [현대건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현대건설은 미국 건축 웹진 '아키타이저'가 주최한 '2024 아키타이저 에이플러스 어워드'에서 조경 분야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선정작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단지 내에 있는 '작가정원'이다.

세계 최대 규모 건축 웹진인 아키타이저가 주최한 이 어워드는 세계적으로 가장 인상 깊은 건축 관련 분야의 작품을 선정한다.

작가정원은 6천700가구의 대규모 주택 단지에서 입주민들이 계절 변화에 따라 바뀌는 정원의 모습을 보며 자연과 유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어진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 측이 전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수상으로 '아키타이저 에이플러스 어워드'에서 조경, 제품, 사진 등 세 분야에서 4차례에 걸쳐 수상하면서 국내 건설사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작가정원은 지난 4월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위너로 선정된 바 있다.

hisun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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