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여농 페스티벌] '여대부 강자' 칸스, 당찬 그들의 목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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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에 이어 여자 농구 동호인을 위한 축제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지난 해와 달리 두 번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1차 대회에는 총 15개 팀이 참가, 디비전1에 6팀이, 디비전2에 9팀이 참가해 농구 축제를 즐긴다.
2023년 KUSF 클럽 예선 1차 공동 3위를 시작으로 KOREA 3x3 3차 대회 준우승 그리고 KUSF 클럽 예선 2차 준우승에 더해 이화여자대학교배 전국 농구대회 공동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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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에 이어 여자 농구 동호인을 위한 축제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지난 해와 달리 두 번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6월 9일과 16일은 용인 삼성생명 연습체육관에서, 7월 14일과 28일은 청라 하나원큐 연습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디비전도 분리했다. 1차 대회에는 총 15개 팀이 참가, 디비전1에 6팀이, 디비전2에 9팀이 참가해 농구 축제를 즐긴다.
대회 개막에 앞서 참가 팀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9일 디비전1 경기가 시작된 데 이어 16일에는 디비전2 예선이 진행된다. 디비전2에는 총 9개 팀이 참가했다.
다섯 번째로 소개할 팀은 한국체육대학교 농구 동아리 칸스다.
박진하 주장, 이지연 감독이 이끄는 칸스는 남녀 동아리가 존재한다. 2023년에 창단된 칸스는 한국체대의 유일한 농구 동아리이기도 하다. 5월 5일로 역사를 시작한 칸스는 매년 어린이날 기념 행사를 통해 선후배간 우애를 다지는 행사를 갖는다.
팀 멤버가 모두가 체대생이라는 점에 체력이 좋고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남녀 합동 동아리라 함께 훈련을 진행할 때도 있으며, 서로의 대회에 응원하러 가는 경우도 많아 다른 팀에 비해 응원의 효과가 크다는 장점도 있다.
농구적으로는 가드 진 스피드에 장점 활용을 위해 3-2 지역 방어를 선택, 속공이 최적화된 농구를 구사한다는 것도 다른 점이다.
짧은 역사 속에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2023년 KUSF 클럽 예선 1차 공동 3위를 시작으로 KOREA 3x3 3차 대회 준우승 그리고 KUSF 클럽 예선 2차 준우승에 더해 이화여자대학교배 전국 농구대회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또, KOREA 3x3 파이널 준우승, 연세대학교배 농구대회 공동 3위로 2023년을 보냈다. 창단 첫 해 만들어낸 소중한 성과들이다.
박진하 주장은 출전 포부로 “우승이다. 다른 부분에선 장기간으로 이루어지는 대회인 만큼 앞으로 진행될 예선, 본선를 돌아봤을 때 수비적인 부분에서 성장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대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신입생이 많이 참여하는 대회이므로 신입생과 한 팀이 되고 모두 농구를 하는게 즐겁다고 느낄 수 있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농구협회, KBL, WKBL 공인구인 몰텐과 유니폼 커스텀 업체인 스터프에서 후원한다.
사진 제공 = 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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