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소차시장 주도권 잃나…지난달 수출량 '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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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우리나라가 승용과 상용을 통틀어 수소전기차를 1대도 수출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승용과 상용을 합친 수소차 수출량은 0대로 지난해 10월에 이어 7개월 만에 다시 0대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1월에서 5월까지 누적 수소차 수출량도 6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233대 대비 74% 급감했습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수소 상용차를 중심으로 34.6%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해 26.5%인 우리나라를 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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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우리나라가 승용과 상용을 통틀어 수소전기차를 1대도 수출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승용과 상용을 합친 수소차 수출량은 0대로 지난해 10월에 이어 7개월 만에 다시 0대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1월에서 5월까지 누적 수소차 수출량도 6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233대 대비 74% 급감했습니다.
올해 1분기 글로벌 수소차 시장에서 일본의 도요타가 미라이를 내세워 36.4%의 점유율로 29%를 차지한 현대차를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수소 상용차를 중심으로 34.6%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해 26.5%인 우리나라를 앞섰습니다.
현재 대표적인 수소차로는 승용의 경우 현대차의 넥쏘, 상용의 경우 현대차의 엑시언트 트럭이 있습니다.
전준홍 기자(jjh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07784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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