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온 스테이션9’ 6월 공급 예정, 명품 학세권 입지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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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평생직장'을 갖는 것이 성공의 척도로 꼽혔지만, 지금은 남들보다 빨리 은퇴해 노후를 즐기는 '파이어족'이 더 인기다.
이런 가운데, 단군 이래 최대 규모 재건축으로 잘 알려진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의 단지 내 상가 '포레온 스테이션9'이 명품 학세권 입지를 갖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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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평생직장’을 갖는 것이 성공의 척도로 꼽혔지만, 지금은 남들보다 빨리 은퇴해 노후를 즐기는 ‘파이어족’이 더 인기다. 파이어족은 돈이 돈을 만드는 시스템을 구축한 뒤, 경제적 자유를 이뤄내는 것이 목표이며, 이를 위해서는 상가 투자와 같은 안정적인 수익 장치 마련이 필요하다.
2022년 상반기까지 호조를 이어가던 부동산시장은 기준금리가 급격히 오르면서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그러나 수익형 부동산 가운데 하나인 상가는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여전히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좋은 입지를 갖춘 상가의 경우 고정 임대수익을 거둘 수 있는데다, 영업이 잘 되면 투자 수익도 커지기 때문이다.
상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주목받는 입지 중 하나는 ‘학세권’이다. 상업시설 주변으로 초·중·고교가 많으면 학원 이외에도 식당, 카페, 패스트푸드점 등 요식업과 소아청소년과, 치과 등 병의원 유치가 수월하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학습이나 놀이를 위한 시설들이 들어서는 상업시설은 2차, 3차 소비가 이뤄지기 쉽다는 점이 특징이다. 통상 학원의 경우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늦은 시간까지 운영되는 곳들이 많아 식음료를 비롯한 2차 소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이러한 까닭에 학세권 입지를 갖춘 상가는 우수한 분양 성적을 나타내고 있다. 일례로 지난해 4월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공급된 래미안 원베일리 단지 내 상가는 계성초, 신반포중 등이 인접한 입지로 주목을 받으며 최고 66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단군 이래 최대 규모 재건축으로 잘 알려진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의 단지 내 상가 ‘포레온 스테이션9’이 명품 학세권 입지를 갖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포레온 스테이션9’은 서울 강동구 둔촌1동 일원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 단지 내 지하 2층~지상 3층, 연면적 1만8,521㎡, 109실 규모로 들어서며, 6월 공급될 예정이다.
해당 상가는 반경 1km 내 ▲초등학교 4개소(위례초, 세륜초, 한산초, 둔촌초) ▲중학교 5개소(동북중, 오륜중, 보성중, 한산중, 서울체육중) ▲고등학교 4개소(동북고, 창덕여고, 보성고, 서울체육고) ▲대학교 1곳(한국체대-대학원포함) 등 총 14개 학교가 위치해 안정적인 수익이 기대된다.
‘포레온 스테이션9’은 총 3만4,000여 세대 규모의 든든한 배후수요도 눈길을 끈다. 상가가 들어서는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고정수요 1만2,032세대와 맞은편에 위치한 5,540세대 규모의 올림픽선수기자촌 아파트, 인근 성내동·둔촌동 일대 1만6,500여 세대 유효수요를 모두 확보해서다.
분양 관계자는 “포레온 스테이션9은 인근에 14개 학교가 모여있는 명품 학세권 입지를 갖춘데다 3만4,000여 세대 규모의 주거지를 배후수요로 둔 만큼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라며 “학원의 경우 사전 예약이 완료돼 타 업종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포레온 스테이션9’의 각 층별 권장업종은 ▲지상 3층 학원(영어, 수학, 입시학원 등), 스터디카페, 클리닉, F&B 등 ▲지상 2층 클리닉(내과, 안과 등), 미용실, 네일숍, F&B, 학원 등 ▲지상 1층 라이프스타일숍, 부동산 중개업소, 편의점, 커피숍, 베이커리 카페, ATM 등 ▲지하 1층 마트, SSM, 반찬, 생활용품점, 스낵코너 등 ▲지하 2층 자동차 관련 업종, 세탁소, 코인세탁 등이다.
분양 홍보관은 서울시 강동구 양재대로에 위치한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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