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트-모던필라테스, AI 센서 활용한 필라테스 솔루션 개발 MOU 체결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2024. 6. 14. 0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AI 건강 관리 서비스 피에트(FIET, 대표 김기현)는 지난 13일 필라테스 전문 기업인 모던필라테스(대표 김항진)와 'AI 센서를 활용한 필라테스 운동 솔루션 기획·개발'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기현 피에트 대표는 "현장에 있는 전문가들이 모던필라테스의 교육 시스템에 피에트의 AI 센서, 건강 데이터를 결합해 고객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3일 서울 강남구 피에트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김기현 피에트 대표(왼쪽)와 김항진 모던필라테스 대표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피에트
AI 건강 관리 서비스 피에트(FIET, 대표 김기현)는 지난 13일 필라테스 전문 기업인 모던필라테스(대표 김항진)와 'AI 센서를 활용한 필라테스 운동 솔루션 기획·개발'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사는 협약을 통해 AI 기반의 필라테스 전용 운동 시퀀스를 개발한 뒤 모던필라테스의 오프라인 공간에 배치해 프리미엄 회원에게 서비스할 계획이다. 피에트는 모던필라테스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통해 필라테스를 즐기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맞춤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던필라테스는 피에트의 라이프스타일 관리 솔루션을 바탕으로, 필라테스를 즐기는 이들의 일상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맞춤 프로그램을 새롭게 기획 및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양 사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움직임 분석 및 맞춤형 고객 관리’라는 주제의 전문가 양성 교육 시스템도 공동으로 개발한다.

김기현 피에트 대표는 “현장에 있는 전문가들이 모던필라테스의 교육 시스템에 피에트의 AI 센서, 건강 데이터를 결합해 고객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정주원 사업 총괄은 “필라테스 시장 자체가 발전적인 변화를 희망하고 있다.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그 지점에 피에트가 존재한다”고 분석하며 “이러한 흐름에 맞춰 피에트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필라테스 시장의 성장과 전문가 역량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항진 모던필라테스 대표는 “자기 계발 차원에서의 건강은 물론 일상을 관리해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더 나은 삶을 살고자 하는 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모두가 제대로 된 통합 교육과 수준 높은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도록 멈추지 않고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피에트는 쥬비스 다이어트의 자회사로, 개인 맞춤형 AI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모던필라테스는 한국 호주, 태국, 일본 등에 150여 개의 글로벌 지점과 450여 명의 강사진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프랜차이즈 필라테스 기업이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