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트-모던필라테스, AI 센서 활용한 필라테스 솔루션 개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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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건강 관리 서비스 피에트(FIET, 대표 김기현)는 지난 13일 필라테스 전문 기업인 모던필라테스(대표 김항진)와 'AI 센서를 활용한 필라테스 운동 솔루션 기획·개발'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기현 피에트 대표는 "현장에 있는 전문가들이 모던필라테스의 교육 시스템에 피에트의 AI 센서, 건강 데이터를 결합해 고객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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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사는 협약을 통해 AI 기반의 필라테스 전용 운동 시퀀스를 개발한 뒤 모던필라테스의 오프라인 공간에 배치해 프리미엄 회원에게 서비스할 계획이다. 피에트는 모던필라테스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통해 필라테스를 즐기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맞춤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던필라테스는 피에트의 라이프스타일 관리 솔루션을 바탕으로, 필라테스를 즐기는 이들의 일상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맞춤 프로그램을 새롭게 기획 및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양 사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움직임 분석 및 맞춤형 고객 관리’라는 주제의 전문가 양성 교육 시스템도 공동으로 개발한다.
김기현 피에트 대표는 “현장에 있는 전문가들이 모던필라테스의 교육 시스템에 피에트의 AI 센서, 건강 데이터를 결합해 고객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정주원 사업 총괄은 “필라테스 시장 자체가 발전적인 변화를 희망하고 있다.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그 지점에 피에트가 존재한다”고 분석하며 “이러한 흐름에 맞춰 피에트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필라테스 시장의 성장과 전문가 역량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항진 모던필라테스 대표는 “자기 계발 차원에서의 건강은 물론 일상을 관리해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더 나은 삶을 살고자 하는 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모두가 제대로 된 통합 교육과 수준 높은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도록 멈추지 않고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피에트는 쥬비스 다이어트의 자회사로, 개인 맞춤형 AI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모던필라테스는 한국 호주, 태국, 일본 등에 150여 개의 글로벌 지점과 450여 명의 강사진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프랜차이즈 필라테스 기업이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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