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 충남 광역새싹지킴이병원 유관기관 간담회

유의주 2024. 6. 1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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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은 지난 13일 본관 대강당에서 '2024 제1차 충남 광역새싹지킴이병원(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간담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권역 내 지역새싹지킴이병원을 비롯해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임직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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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촬영 모습 [단국대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단국대병원은 지난 13일 본관 대강당에서 '2024 제1차 충남 광역새싹지킴이병원(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간담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권역 내 지역새싹지킴이병원을 비롯해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임직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아동학대 의심 사례 발견 때 전담의료기관의 대응체계(단국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구청모 교수), 학대 피해 아동 발생 때 경찰의 대응체계 및 사례 공유(충남 천안서북경찰서 유재구 경위),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의 역할 및 대응 사례(보령시청 가족지원과 배홍식 주무관)에 대해 강의와 질의 응답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아동보호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단국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미정 교수는 "새싹지킴이병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교육과 간담회 등을 지속해서 시행하고, 진료권역 내 학대 피해 아동의 예방과 회복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국대병원은 지난해 5월 광역새싹지킴이병원으로 선정돼 고난도 아동학대를 치료·자문하는 등 학대 피해 아동의 신속하고 전문적인 치료와 보호를 위한 구심적 역할을 맡고 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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