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맑아 나들이 증가…"헬기·드론 법규 위반 단속"[주말·휴일 고속도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월 세 번째 주말 토요일은 곳곳의 비 소식으로 교통량이 평소보다 줄어들고 일요일은 맑은 날씨에 나들이 차량이 평소보다 다소 증가할 전망이다.
14일 한국도로공사의 주말 고속도로 교통예보에 따르면 토요일인 15일 교통량은 533만대, 일요일인 16일은 465만대다.
토요일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과 일요일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각각 46만대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요일 비소식에 교통량 다소 감소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6월 세 번째 주말 토요일은 곳곳의 비 소식으로 교통량이 평소보다 줄어들고 일요일은 맑은 날씨에 나들이 차량이 평소보다 다소 증가할 전망이다.
14일 한국도로공사의 주말 고속도로 교통예보에 따르면 토요일인 15일 교통량은 533만대, 일요일인 16일은 465만대다. 토요일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과 일요일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각각 46만대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대 예상 소요시간은 토요일 ▲서울-대전 2시간40분 ▲서울-부산 대동 5시간50분 ▲서울-광주 4시간20분 ▲서서울-목포 4시간50분 ▲서울-강릉 3시간 ▲남양주-양양 2시간40분 등이다.
일요일 수도권 방향으로는 ▲대전-서울 2시간40분 ▲부산 대동-서울 5시간20분 ▲광주-서울 4시간10분 ▲목포-서서울 4시간40분 ▲강릉-서울 3시간30분 ▲양양-남양주 2시간40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는 요금소간 통행시간 기준으로, 일시적으로 교통량이 집중되거나 돌발상황이 발생하면 달라질 수 있다.
가장 혼잡한 구간으로는 토요일 지방방향으로 경부선 오산~안성(분), 천안~목천, 영동선 신갈(분)~양지, 원주(분)~원주 등이 지목됐다. 일요일 서울방향으로 영동선 평창~동둔내Hi, 여주(분)~이천, 서울양양선 설악~화도(분), 화도~강일 구간 등이 꼽혔다.
도로공사는 "최근 고속도로 교통사고가 증가 추세로 경찰 헬기·드론·순찰차를 통한 교통법규위반 집중 단속 중"이라며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운전에 더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6월부터 버스전용차로가 영동선 폐지, 경부선 양재나들목(IC)~안성나들목으로 변경된 만큼 전용차로위반으로 단속되지 않도록 운행해달라"고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