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뮐러-이니에스타 포함! 포지션별 유로 최다 출장자 베스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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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에서 가장 많은 경기에 나온 선수 베스트 11이 공개됐다.
이탈리아 대표팀에서 117경기를 소화한 키엘리니는 이탈리아 역대 최다 출장 공동 5위다.
11명 중 호날두가 25경기로 가장 많았다.
호날두는 유로 2024에도 포르투갈 최종 명단에 들었기에 다시 경기 수를 늘릴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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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에서 가장 많은 경기에 나온 선수 베스트 11이 공개됐다.
글로벌 이적시장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은 13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포지션별 유로 최다 출장자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포메이션은 3-5-2였다. 투톱은 토마스 뮐러(독일, 15경기)-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25경기)였다. 뮐러는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월드컵에서 독일의 우승에 기여했다.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130골을 넣은 호날두는 A매치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했다.
2선은 조르디 알바-세스크 파브레가스-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이상 스페인, 16경기)였다. 알바, 파브레가스, 이니에스타는 2010년대 스페인 대표팀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3선은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18경기)-주앙 무티뉴(19경기)였다. 슈바인슈타이거는 윙어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변경한 후 기량이 만개했다. 무티뉴는 유로 2016에서 포르투갈의 우승 멤버였다.
스리백은 지오르지오 키엘리니(이탈리아, 17경기)-레오나르도 보누치(이탈리아, 18경기)-페페(포르투갈, 19경기)였다. 이탈리아 대표팀에서 117경기를 소화한 키엘리니는 이탈리아 역대 최다 출장 공동 5위다. 보누치는 유로 2020에서 키엘리니와 중앙 수비에서 호흡을 맞춰 우승에 공헌했다. 페페는 만 41세의 베테랑이지만 여전히 현역으로 뛰고 있다.
골키퍼는 잔루이지 부폰(17경기, 이탈리아)이었다. 부폰은 유벤투스와 이탈리아 대표팀의 전설이다. 이탈리아 대표팀에서 176경기를 뛴 부폰은 이탈리아 역사상 가장 많은 경기에 출전했다. 부폰은 유로에서 우승한 적은 없다.
11명의 선수의 출장 기록 총합은 196경기였다. 11명 중 호날두가 25경기로 가장 많았다. 호날두는 유로 2024에도 포르투갈 최종 명단에 들었기에 다시 경기 수를 늘릴 확률이 높다.
사진= 트랜스퍼마켓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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