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맨시티 '주전 골키퍼' 바뀐다…무려 '1,108억' 포르투갈 GK 눈독

조영훈 기자 2024. 6. 14.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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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포르투 골키퍼 디오구 코스타를 주시한다.

맨시티 주전 골키퍼 에데르송은 사우디 프로 리그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에데르송이 떠날 경우 새 골키퍼를 영입해야 하는 맨시티다.

한편, 에데르송은 지난 2017년 맨시티에 합류한 이후 줄곧 팀의 핵심 골키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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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데르송이 떠날 경우 새 골키퍼를 영입해야 하는 맨시티다. 포르투갈 의 13일(한국 시간) 보도에 따르면, 포르투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대규모 선수 매각에 나설 수 있으며 코스타도 이 중 하나다.

(베스트 일레븐)

맨체스터 시티가 포르투 골키퍼 디오구 코스타를 주시한다.

맨시티 주전 골키퍼 에데르송은 사우디 프로 리그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후 그의 미래를 두고 추측이 난무한다. 앞서 맨시티는 백업 골키퍼 스테판 오르테가와 2026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하며 에데르송의 이탈 가능성에 불을 지폈다.

에데르송이 떠날 경우 새 골키퍼를 영입해야 하는 맨시티다. 포르투갈 <오 조구>의 13일(한국 시간) 보도에 따르면, 포르투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대규모 선수 매각에 나설 수 있으며 코스타도 이 중 하나다.

맨시티와 아스널은 코스타를 영입하기 위해 스카우트를 파견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영입에는 적지 않은 비용이 소모될 전망이다. 포르투는 코스타의 바이아웃을 7,500만 유로(약 1,108억 원)로 설정했다. 이보다 낮은 금액을 받지 않겠다는 의지다.

24세인 코스타는 포르투 유소년 시스템에서 자라나 2019년 1군에 데뷔하며 이름을 알렸다. 2021-2022시즌 아구스틴 마르체신의 부상으로 주전으로 기용되기 시작하더니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이달의 골키퍼에 4회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에데르송이 떠날 경우 새 골키퍼를 영입해야 하는 맨시티다. 포르투갈 의 13일(한국 시간) 보도에 따르면, 포르투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대규모 선수 매각에 나설 수 있으며 코스타도 이 중 하나다.
에데르송이 떠날 경우 새 골키퍼를 영입해야 하는 맨시티다. 포르투갈 의 13일(한국 시간) 보도에 따르면, 포르투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대규모 선수 매각에 나설 수 있으며 코스타도 이 중 하나다.

2023년 여름에는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의 관심을 받으면서 이적설이 나왔으나, 잔류했다.

코스타는 현대적 유형의 스위퍼형 골키퍼로, 다양한 킥을 구사하며 패스를 공급한다. 선방 능력과 판단력도 뛰어나기에 선방 횟수도 많다. 포르투갈 국가대표팀 수문장으로, A매치 22경기를 소화했다.

한편, 에데르송은 지난 2017년 맨시티에 합류한 이후 줄곧 팀의 핵심 골키퍼로 활약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회 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을 차지하며 선수로서 이룰 수 있는 커리어 대부분을 이뤘다.

시즌 종료 후에는 사우디 프로 리그의 관심을 받으면서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된다.

에데르송이 떠날 경우 새 골키퍼를 영입해야 하는 맨시티다. 포르투갈 의 13일(한국 시간) 보도에 따르면, 포르투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대규모 선수 매각에 나설 수 있으며 코스타도 이 중 하나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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