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세탁소 화재…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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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2시 21분쯤 부산 북구 화명동 한 세탁소에서 불이 났다.
14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북구 화명동 한 상가에서 터지는 소리와 함께 연기를 목격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2층 세탁소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불이 시작됐으며, 불은 소방 추산 1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7분 여만에 완진됐다.
세탁소 관계자 2명은 초기 진화를 시도한 후 자력 대피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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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13일 오후 2시 21분쯤 부산 북구 화명동 한 세탁소에서 불이 났다.
14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북구 화명동 한 상가에서 터지는 소리와 함께 연기를 목격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2층 세탁소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불이 시작됐으며, 불은 소방 추산 1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7분 여만에 완진됐다.
세탁소 관계자 2명은 초기 진화를 시도한 후 자력 대피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스팀을 배출시키는 알루미늄 배관을 비롯해 다리미와 연결된 전선피복이 일부 탄화된 상태임을 확인했으며, 이날 전문위원과 합동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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