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부서별 안전 의무 점검, 위법사항 엄중 문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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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부서별 안전 의무 준수사항을 점검한다고 14일 밝혔다.
재난안전기본법 등 37개 법령과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조례 등 8개 조례에서 정한 160여개 안전 분야 의무 준수사항을 살핀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사고위험시설 안전관리 요원 배치 여부, 1종·2종·3종 시설물의 안전점검 실태, 대형 인명피해 및 화재 발생가능시설 점검 실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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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부서별 안전 의무 준수사항을 점검한다고 14일 밝혔다.
재난안전기본법 등 37개 법령과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조례 등 8개 조례에서 정한 160여개 안전 분야 의무 준수사항을 살핀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사고위험시설 안전관리 요원 배치 여부, 1종·2종·3종 시설물의 안전점검 실태, 대형 인명피해 및 화재 발생가능시설 점검 실태 등이다.
경미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위법·부당사항은 엄중 문책할 방침이다.
중대한 하자는 특정감사로 전환해 위협 요소를 제거하고, 시민 안전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안전 분야에 대한 점검과 감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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