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 이런 모양·색깔 있다면 커피 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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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마시는 커피 한 잔은 하루를 시작하는 데 필수적인 음료로 여겨진다.
그는 "불안감, 심장 증상 등 기타 불편한 증상을 유발하는 체내 불균형 때문"이라면서 "혀에 두꺼운 노란색 막이 생기는 것은 일반적으로 커피에 대한 특정 거부 반응보다는 체내 소화 시스템의 불균형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커피는 혀의 이런 증상 외에도 신체에 부정적인 신호를 보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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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아침에 마시는 커피 한 잔은 하루를 시작하는 데 필수적인 음료로 여겨진다.
졸음을 날리고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하지만 커피가 자칫 '독'이 되는 사람들도 있다.
유명 인플루언서 아니스 칼라프 박사는 최근 혀 증상별 커피를 피해야 하는 경우를 소개했다.
그는 우선 거울을 보고 혀를 내밀어보라면서 혀에 두꺼운 노란색 막이 있는 균열이 많이 있다면 커피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그는 "불안감, 심장 증상 등 기타 불편한 증상을 유발하는 체내 불균형 때문"이라면서 "혀에 두꺼운 노란색 막이 생기는 것은 일반적으로 커피에 대한 특정 거부 반응보다는 체내 소화 시스템의 불균형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막은 구강 위생 불량, 탈수 또는 박테리아와 효모가 존재하는 등 다양한 요인에 기인할 수 있다. 커피 자체가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지만, 이러한 막이 생기는 원인이 되는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산성인 커피는 입안의 pH 균형을 변화시킬 수 있는데, 이는 박테리아와 효모의 증식에 관여한다"고 덧붙였다.
커피는 혀의 이런 증상 외에도 신체에 부정적인 신호를 보내기도 한다.
그는 "위산 분비를 증가시켜 속쓰림과 위산 역류가 유발될 수 있으며, 자주 두통이나 편두통이 발생하는 경우 등이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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