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 인적분할 후 재상장 ‘적격’… 파라다이스 이전 상장도 예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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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인적분할 신설예정법인에 대한 주권 재상장과 파라다이스 주권 신규상장에 대한 예비 심사 결과 '적격' 결정을 내렸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거래소는 전날 상장규정상 상장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시큐리티(한화비전) 및 산업용장비(한화정밀기계)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가칭)로 재상장할 예정이다.

파라다이스는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 상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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