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못난이 농산물 판매…"초당옥수수·감자 저렴해요"

강애란 2024. 6. 1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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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GS25는 물가 안정과 지역 농가 지원에 앞장서기 위해 '못난이' 농산물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부터 껍질을 손질한 제주도산 못난이 초당옥수수 2입을 4천원대에, 16일부터는 노지에서 자란 못난이 감자(800g)를 2천원대에 판매한다.

양희진 GS리테일 신선식품강화팀 MD(상품기획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제공하려고 한다"며 "편의점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제철 상품들을 적극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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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못난이 초당옥수수·감자 판매 [GS25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편의점 GS25는 물가 안정과 지역 농가 지원에 앞장서기 위해 '못난이' 농산물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못난이 상품은 외관상 상품성이 떨어지지만, 맛과 품질 면에서 이상이 없는 상품이다.

GS25는 초당옥수수와 감자를 먼저 선보인다. 이날부터 껍질을 손질한 제주도산 못난이 초당옥수수 2입을 4천원대에, 16일부터는 노지에서 자란 못난이 감자(800g)를 2천원대에 판매한다.

다음 달에는 찰옥수수와 자두, 8월에는 복숭아, 9월에는 햇고구마 등 제철 과일과 채소를 출시하며 못난이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양희진 GS리테일 신선식품강화팀 MD(상품기획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제공하려고 한다"며 "편의점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제철 상품들을 적극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e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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