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팬구역’ 이글스vs위즈, 광기 어린 응원전

이민지 2024. 6. 1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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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스 찐팬과 위즈 찐팬이 광기 어린 응원을 펼친다.

이에 '찐팬구역' 제작진 측은 "이번 11회는 이글스가 위즈를 만나 미친 텐션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을 예정이다. 이에 팬심으로는 어디서도 밀리지 않는 두 구단 찐팬들의 피 튀기는 응원전과 야구에 대한 진한 열의가 담길 본 방송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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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채널십오야 ‘찐팬구역’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이글스 찐팬과 위즈 찐팬이 광기 어린 응원을 펼친다.

6월 17일 오후 7시 방송되는 ENA&채널십오야 ‘찐팬구역’에서 이글스와 위즈가 맞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이글스 찐팬 치과의사 겸 스트리머 매직박, 레인보우 출신 가수 지숙, 배우 김아영, 희극인 박휘순이 함께 한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아드레날린이 폭주하는 미친 텐션의 이글스와 위즈의 승부가 펼쳐진다. 그 어느때보다 남다른 결의를 다지는 이글스 찐팬들. 이들을 위해 등장한 이글스 구원 투수, 매직박이 우렁찬 “나이스”로 본격 목청 응원을 선보여 텐션 업 된 전력을 자랑한다. 이에 위즈 찐팬 ‘원조 맑눈광’ 김아영이 “이길 자신 있습니까?”라며 ‘깐족 겨지니’ 인교진과 둘도 없는 광기 대결에 시동을 건다.

그런가 하면 두 팀이 위즈의 응원가를 두고 신경전을 펼치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낀팬’ 조세호가 중독성 넘치는 위즈 응원가에 넘어가, 위즈 찐팬들의 무아지경 댄스 대열에 합류하고 만 것. 이에 인교진은 “응원가가 딱 우리한테 맞는데?”라며 응원가 스틸에 나서고, 이장원과 김태균까지 가세해 치열한 기싸움이 펼쳐진다. 과연 기세로 밀어붙이는 응원전에서 승리를 차지할 팀은 누가 될 것인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한껏 치솟는다.

이에 ‘찐팬구역’ 제작진 측은 “이번 11회는 이글스가 위즈를 만나 미친 텐션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을 예정이다. 이에 팬심으로는 어디서도 밀리지 않는 두 구단 찐팬들의 피 튀기는 응원전과 야구에 대한 진한 열의가 담길 본 방송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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