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통해 中企정책 알린다…중진공, 케이블TV방송협회와 '맞손'

김형준 기자 2024. 6. 1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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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와 '중소기업 지원 정책의 지역 홍보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 지원 정책의 지역 홍보를 활성화하고 지역 미디어로써의 케이블TV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황희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은 "중진공과 협업해 중소기업 지원 청책을 확산해 지역 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미디어 활용의 공적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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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케이블TV방송協, 지역 홍보 강화 MOU
"정책 정보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와 '중소기업 지원 정책의 지역 홍보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서울 목동 중진공 사옥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과 황희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 지원 정책의 지역 홍보를 활성화하고 지역 미디어로써의 케이블TV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대상 정책 홍보 콘텐츠 제작·홍보 △중소기업 홍보인력 양성 교육 △홍보채널 발굴 확대를 위한 정보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황희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은 "중진공과 협업해 중소기업 지원 청책을 확산해 지역 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미디어 활용의 공적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셜미디어에 익숙하지 않은 중소기업과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홍보 접점을 확대해 정책 정보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업해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j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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