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러 스타필드 간다…스타필드 수원, '타임 체임버' 오픈

스터디카페에 놀거리 더한 공간으로 지역 MZ세대 커뮤니티 역할 기대

(신세계프라퍼티 제공)

(서울=뉴스1) 김명신 기자 = MZ세대 놀이터 스타필드 수원은 '스카족'(스터디카페에서 공부하는 이들)을 사로잡을 신개념 복합문화공간 '타임 체임버(TIME CHAMBER) by 스템커피'를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스타필드 수원은 성수·홍대의 힙한 패션 브랜드와 줄 서서 먹는 오픈런 맛집, 인스타그래머블한 별마당 도서관으로 MZ세대를 공략해 왔다. 여기에 학업을 위한 공간을 새롭게 선보여 쇼핑과 놀거리, 공부까지 MZ세대의 일상을 완전히 점유한다.

타임 체임버는 시간의 개념을 공간에 담아낸다는 의미로, 시간과 공간을 소비하고 경험하는 방식이 남다른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를 위한 특별한 아지트다.

잘파세대의 일상으로 자리잡은 스터디카페에 휴식과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강화한 형태로, 단순한 스터디카페를 넘어 온전하게 몰입하고, 확실하게 리프레시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됐다. 대학교가 밀집되어 있고 주거단지와 가까워 1020세대가 많은 지역 특색을 고려해 스타필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공간이다.

타임 체임버는 무엇보다 세분화된 공간 구성에 다양한 요소를 접목해 목적과 취향에 따라 이용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스터디 공간·릴렉스 공간·카페 공간으로 구성돼 공부와 독서는 물론 가벼운 담소와 게임 등 놀거리까지 한 공간에서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다.

스터디 공간은 프라이빗하게 집중할 수 있는 1인실과 여러 명이 둘러 앉을 수 있는 다인석, 미팅과 세미나에 특화된 그룹룸으로 조성돼 공부 스타일과 목적에 따라 이용할 수 있다. 함께 사유하고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 프로그램도 운영해 지역 MZ세대가 모여드는 커뮤니티로서의 역할도 할 예정이다.

lil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