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첨단기술기반 복합소재산업 활성화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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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아시아 복합소재산업의 중심지 도약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구축에 나섰다.
부산시는 13일 오후 부산지산학협력센터 중회의실에서 4개 기관과 첨단기술기반 복합소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기관들은 부산 미래 신산업 성장 기반과 주력산업 고도화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복합소재산업의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 도모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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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가 아시아 복합소재산업의 중심지 도약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구축에 나섰다.
부산시는 13일 오후 부산지산학협력센터 중회의실에서 4개 기관과 첨단기술기반 복합소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체결 기관은 시, 제이이시(JEC), 부산테크노파크, 한국탄소산업진흥원,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윤 시 반도체신소재과장, 토마스 르프레트레 JEC 부대표,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유경민 한국탄소산업진흥원 본부장 직무대행, 박종수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관들은 부산 미래 신산업 성장 기반과 주력산업 고도화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복합소재산업의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 도모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복합소재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수립과 사업 발굴에 집중하고 JEC는 복합소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행사 기획과 기업 유치를 지원한다.
부산테크노파크는 복합소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행사 기획과 사업 추진을,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는 복합소재 핵심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관련 행사를 기획·지원한다.
JEC는 복합소재 홍보와 응용 분야를 육성하는 비영리 기관으로, 매년 프랑스 파리에서 국제적인 복합소재 전시회인 제이이시 월드(JEC WORLD)를 개최하고 있다.
정윤 반도체신소재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이 아시아 복합소재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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