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대로변서 신호위반 관광버스에 치인 50대 사망

최진경 2024. 6. 14.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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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한 대로변에서 50대 여성이 신호를 위반한 관광버스에 치여 숨졌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운전기사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12일 저녁 6시 10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위반해 보행자를 친 혐의를 받습니다.

버스에 치인 50대 보행자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인한 사고로 보고,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최진경 기자 (highjean@yna.co.kr)

#논현동 #관광버스 #신호위반 #사망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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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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