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머티리얼즈, 하반기 본격 실적 개선…주가 오른다"-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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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14일 하나머티리얼즈에 대해 하반기 본격적으로 실적이 개선되면서 주가가 오를 것이라고 짚었다.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IT 수요가 개선되고 가동률이 늘면 소재·부품 수요로 이어지는 타이밍"이라면서 "올해는 1분기 실적 저점을 기준으로 계단식 반등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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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14일 하나머티리얼즈에 대해 하반기 본격적으로 실적이 개선되면서 주가가 오를 것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기존 목표주가 6만7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IT 수요가 개선되고 가동률이 늘면 소재·부품 수요로 이어지는 타이밍"이라면서 "올해는 1분기 실적 저점을 기준으로 계단식 반등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 연구원은 "낸드 수요 개선으로 생산능력(CAPA) 정점인 2분기(65%) 대비 하반기 들어선 80% 이상 수준으로 증가할 전망"이라며 "제품 강화로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한 점도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연간 실적 우상향 구간에 들어섰단 분석이다. 그는 "수요 회복속도가 빨라지는 구간"이라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14%, 30% 늘 것이라고 봤다.
최근 반도체 부품 업계 주가가 연초 대비 15% 오른 점도 긍정적이다. 그는 "반도체 부품·장비 비교기업들의 실적 회복 속도에 따라 주가 방향성이 확인된다"며 "2~4분기 구간 실적 회복세를 확인하면 평가가치(밸류에이션) 할증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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