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살림꾼 나상호, 일본에서도 언성 히어로 [아시아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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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다 젤비아는 2023 J2리그 우승팀이다.
70개 국가 및 30종목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통계회사 '옵타 스포츠' 및 20종목 및 1.1만 대회를 다루는 스포츠 애플리케이션 '소파스코어' 자료를 보면 오세훈의 국가대표 선배 나상호(28) 또한 마치다 젤비아 2024 J1리그 1위에 빼놓을 수 없는 공신이다.
벤투호에 이어 이번 시즌 J1리그 선두 마치다 젤비아에서도 묵묵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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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다 젤비아는 2023 J2리그 우승팀이다. 창단 35년 만에 처음으로 일본프로축구 최상위 무대를 밟은 기세를 몰아 17라운드 현재 11승 2무 4패 28득점 15실점 승점 35로 2024 J1리그 선두다.
오세훈(25)은 이번 시즌 일본 1부리그 페널티킥 제외 필드골 7위 등 마치다 젤비아 스트라이커로 활약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뽑힌 데 이어 A매치 데뷔까지 성공했다.
70개 국가 및 30종목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통계회사 ‘옵타 스포츠’ 및 20종목 및 1.1만 대회를 다루는 스포츠 애플리케이션 ‘소파스코어’ 자료를 보면 오세훈의 국가대표 선배 나상호(28) 또한 마치다 젤비아 2024 J1리그 1위에 빼놓을 수 없는 공신이다.
그러나 △유효슈팅 득점 성공률 1위 △출전/결장 대비 득실차 5위 △결정적인 기회 창출 4회 등 세부 기록은 더욱 좋다. ▲나상호가 뛸 때 긍정적인 효과 ▲벤치를 지키거나 명단에서 제외될 때 부정적인 영향을 합산하면 J1리그에서 다섯 번째로 존재감이 큰 선수라는 얘기다.
나상호는 소파스코어 선정 2024 일본 1부리그 주간 베스트11 역시 이름을 올렸다. 1차례 페널티킥 획득이나 직접 프리킥을 차며 마치다 젤비아 위상을 짐작할 수 있게 하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나상호는 벤투호 라이트윙으로 헌신적인 전방 압박과 공이 없을 때 효과적인 움직임을 통해 한국이 우루과이와 실점 없이 비기고, 가나와 1점 차이 접전을 펼치는 데 힘을 보탰다.
‘언성 히어로’는 찬양받을 자격은 있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유명해지지 못한 공헌자를 뜻한다. 벤투호에 이어 이번 시즌 J1리그 선두 마치다 젤비아에서도 묵묵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2023시즌 득점 3위
2023시즌 필드골 3위
2023시즌 골+어시스트 4위
2021시즌 도움 6위
2021시즌 골+어시스트 6위
2023시즌 페널티킥 획득 6위
2021시즌 페널티킥 획득 10위
2023시즌 출전-결장 득점-실점 10위
3→2위 일본
2→3위 대한민국
5→4위 카타르
4→5위 이란
8→6위 아랍에미리트
7→7위 중국
1위 사우디아라비아 877.81
2위 아랍에미리트 329.62
3위 일본 287.75
4위 카타르 270.73
5위 대한민국 160.30
6위 중국 133.84
7위 이란 125.56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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