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오늘 경찰청 방문…채 해병 사건 신속 수사 촉구

이성훈 기자 2024. 6. 14.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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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원내대표는 오늘(14일) 오전 정점식 정책위의장 등과 함께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을 찾아 지휘부를 면담합니다.

오후에는 국회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을 면담할 예정입니다.

현재 채 해병 순직 사건의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는 경북경찰청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국방부 군사법원에서는 당시 사건을 조사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등 혐의를 다투는 재판이, 공수처에서는 외압 의혹 수사가 각각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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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해병대 채 해병 순직 사건에 대한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기 위해 경찰청을 방문합니다.

추 원내대표는 오늘(14일) 오전 정점식 정책위의장 등과 함께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을 찾아 지휘부를 면담합니다.

오후에는 국회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을 면담할 예정입니다.

현재 채 해병 순직 사건의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는 경북경찰청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국방부 군사법원에서는 당시 사건을 조사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등 혐의를 다투는 재판이, 공수처에서는 외압 의혹 수사가 각각 진행되고 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어제 당 회의에서 "경찰과 공수처는 한 점 의혹도 없도록, 철저하고 신속히 수사해 순직 1주기인 7월 19일 이전에 수사를 종결하고 결과를 발표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 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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