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폐식용유 보관 창고서 불…5000만원 재산 피해

박기웅 기자 2024. 6. 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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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에서 폐식용유를 보관하던 창고에서 불이 나 5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14일 전남 장성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58분께 장성군 동화면 한 창고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30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창고 1동(80㎡)과 내부에 보관하던 태양광 모듈, 폐식용유 등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5153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자연발화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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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뉴시스] 12일 오후 2시58분께 전남 장성의 한 폐식용유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 = 장성소방서 제공) 2024.06.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장성=뉴시스]박기웅 기자 = 전남 장성에서 폐식용유를 보관하던 창고에서 불이 나 5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14일 전남 장성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58분께 장성군 동화면 한 창고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30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창고 1동(80㎡)과 내부에 보관하던 태양광 모듈, 폐식용유 등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5153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자연발화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box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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