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발전 주역"…부산시, 제8회 노인학대예방의 날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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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4일 오후 2시 부산시청에서 제8회 노인학대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노인에 대한 부당한 처우를 개선하고 노인학대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지역 노인, 유관기관 종사자, 시민 등 680여 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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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14일 오후 2시 부산시청에서 제8회 노인학대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노인에 대한 부당한 처우를 개선하고 노인학대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지역 노인, 유관기관 종사자, 시민 등 680여 명이 참석한다.
시는 노인인권 증진에 기여한 공무원 1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학대피해노인 보호·상담·홍보 등 사업 발전에 이바지한 종사자 4명에게 부산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가족 사랑의 회복과 효를 주제로 연극공연과 함께 부대행사로 시청 대회의실 앞에서 노인 인식 개선을 위한 사진·만화 전시회가 열린다.
이준승 행정부시장은 "우리 사회의 뿌리이자 발전의 주역인 노인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새기고 우리 주변 노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노인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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