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탑스타 김미성 “당대 최고 매니저와 사실혼, 장례식장서 子 존재 밝혀”(특종)

이슬기 2024. 6. 14.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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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성이 과거 사실혼에 대해 말했다.

6월 13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70년대 탑스타 김미성의 근황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미성은 무용수와 코미디언으로 활동하다 노래를 향한 열망으로 가수 데뷔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김미성은 "결혼식도 안 하고 살았다. 내 남편이 타미인 걸 다 안다고 생각하고 노래만 하고 살았다. 이제와 생각하면 아들에게 너무 미안하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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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특종세상’
MBN ‘특종세상’

[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미성이 과거 사실혼에 대해 말했다.

6월 13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70년대 탑스타 김미성의 근황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미성은 무용수와 코미디언으로 활동하다 노래를 향한 열망으로 가수 데뷔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코미디언 시절, 당대 최고의 매니저 타미 킴과 사실혼 관계였다. 슬하에 아들도 있었다고.

김미성은 "결혼식도 안 하고 살았다. 내 남편이 타미인 걸 다 안다고 생각하고 노래만 하고 살았다. 이제와 생각하면 아들에게 너무 미안하다"라고 했다.

당시 인기가 떨어질까 숨긴 아들. 타미 킴이 사망하면서 장례식에서 알려진 아들의 존재였다.

김미성은 타미 킴이 백혈병으로 사망한 후, 아들도 혈액암으로 보냈다고 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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