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포 밤거리 ‘반짝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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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구룡포 일대가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면서 새로운 지역명물로 떠오르고 있다.
포항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일환으로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에 조명 설치를 마무리하고 이달부터 매일 야간에 불을 밝히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시는 일본인가옥거리 내 구룡포공원 계단(피어라계단)에 2022년 다채롭고 아름다운 색감의 미디어아트를 설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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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가옥거리 야간 조명
경북 포항시 구룡포 일대가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면서 새로운 지역명물로 떠오르고 있다.
포항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일환으로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에 조명 설치를 마무리하고 이달부터 매일 야간에 불을 밝히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시는 일본인가옥거리 내 구룡포공원 계단(피어라계단)에 2022년 다채롭고 아름다운 색감의 미디어아트를 설치한 바 있다.
이곳은 지난해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되며 매력적인 야간 관광지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조명 설치는 미디어아트가 운영되지 않는 날과 시간대에도 구룡포의 밤을 밝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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