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마스코트 ‘꿈돌이’, 성심당빵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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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마스코트인 꿈돌이가 전국 곳곳을 다니며 성심당 빵을 쏜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꿈돌이는 자신의 가문인 '꿈씨 패밀리'와 '대전 0시 축제' 홍보를 위해 성심당 빵으로 가득 찬 '대전 빵차(사진)'를 몰고 서울과 충남, 광주, 부산 등 투어에 나선다.
'대전빵차 투어'는 '대전 0시축제'와 '꿈씨 패밀리' 홍보 이미지를 붙인 45인승 대형버스가 전국을 다니며 대전의 브랜드가치를 알리는 이벤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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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나눠주고 이벤트 열어 홍보
대전의 마스코트인 꿈돌이가 전국 곳곳을 다니며 성심당 빵을 쏜다.
다음달 19∼20일엔 충남 보령머드축제장을 찾는다. 축제장에선 대전빵차에서 EDM 디제잉 등을 진행하고 꿈돌이가 빵을 나눠준다. 지역 프로야구 구단인 한화이글스 응원을 위해 원정 경기에 동행한다. 23일 광주전, 30일 부산전, 다음달 9일 서울전을 비롯, 다음달 14일 대전 홈경기에서도 꿈돌이가 나눠주는 성심당 빵을 맛볼 수 있다.
‘대전빵차 투어’는 ‘대전 0시축제’와 ‘꿈씨 패밀리’ 홍보 이미지를 붙인 45인승 대형버스가 전국을 다니며 대전의 브랜드가치를 알리는 이벤트이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대전 여행지와 축제에 대한 룰렛게임·OX퀴즈풀기, 추억의 뽑기, 셀프촬영 콘텐츠 인생세컷, 꿈돌이 탈인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이벤트를 완료하면 성심당 빵과 꿈씨 패밀리 굿즈 등을 받을 수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의 대표 브랜드인 꿈돌이와 성심당이 협업해 ‘대전빵차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대전=강은선 기자 groov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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