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3.5% 급등, 또 사상 최고…시총 3조2000억달러

박형기 기자 2024. 6. 14.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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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주도주 엔비디아가 또 3% 이상 급등, 시총이 3조2000억달러에 육박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3.52% 급등한 129.61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현재 시총 순위는 애플이 3조2850억달러로 1위, 마이크로소프트가 3조2810억달러로 2위, 엔비디아가 3조1880억달러로 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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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월가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주도주 엔비디아가 또 3% 이상 급등, 시총이 3조2000억달러에 육박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3.52% 급등한 129.61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엔비디아와 관련, 특별한 재료는 없었다. 전일 소비자물자지수(CPI)에 이어 생산자물가지수(PPI)도 둔화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기술주가 랠리하자 엔비디아도 덩달아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전일 실적을 발표한 브로드컴 최고경영자(CEO)가 AI 특수로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힌 것도 엔비디아 랠리에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시총이 3조1880억달러로 집계돼, 시총 3조2000억달러에 근접했다.

이는 미국 기업 중 3위에 해당한다. 그러나 1위와 큰 차이가 나지 않아 시총 1위 등극은 시간문제로 보인다.

이날 현재 시총 순위는 애플이 3조2850억달러로 1위, 마이크로소프트가 3조2810억달러로 2위, 엔비디아가 3조1880억달러로 3위다.

미국 기업 시총 '톱 3'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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