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손준호, 한남동 100억대 집 구한 비결 "부동산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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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정착할 수 있었던 비결을 밝혔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밥이나 한잔해'에서는 홍석천이 추천한 용산구 한남동의 한 식당을 방문한 김희선 이은지가 식사 중이던 김소현 손준호 부부를 만났다.
지난해 11월 김소현 손준호 부부는 아나운서 출신 장성규가 MC를 맡은 유튜브 웹 콘텐츠 '아침 먹고 가'에 출연해 집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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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정착할 수 있었던 비결을 밝혔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밥이나 한잔해'에서는 홍석천이 추천한 용산구 한남동의 한 식당을 방문한 김희선 이은지가 식사 중이던 김소현 손준호 부부를 만났다.
식당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거주 중이라는 부부의 말에 이은지는 "'아침 먹고 가'에서 나온 그 집? 두 분은 어쩌다가 한남동에 정착하게 됐나"라고 물었다.
앞서 부부는 100억원대 아파트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김소현은 "데이트할 때 부동산에서 집 보러 다니는 걸 좋아했다. 연애할 때부터"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연애 시절부터 부동산 데이트를 즐겼다는 것.
손준호는 "부동산을 하도 많이 다니니까 부동산에서 저희가 너무 살고 싶었던 집이 공매가 있다고 알려줬다. 저희는 서래마을에서 계속 살 생각이었는데 (좋은 기회로) 여기에 오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김소현 손준호 부부는 아나운서 출신 장성규가 MC를 맡은 유튜브 웹 콘텐츠 '아침 먹고 가'에 출연해 집을 공개했다. 당시 장성규가 "집이 너무 좋아서 놀랐다. 누나가 집안에서 물려받은 게 있어 이 아파트를 샀다는 오해가 있다"라고 하자, 김소현은 "부모님께 한 푼도 안 받았다"라고 말했다.
손준호는 3억5000만원대 첫 아파트로 시작했다고 말했고 김소현은 "너무 운이 좋아서 집을 팔 때마다 집값이 올라갔다"며 부동산 재테크를 언급했다.
김소현은 8살 연하의 손준호와 2011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주안 군을 두고 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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