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母 내게 집안 빚 투명하게 고백, 마음의 짐에 가끔 원망”(금쪽)[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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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가 가끔은 엄마의 솔직함이 버거웠던 사실을 털어놓았다.
박나래는 "사실 얘기하신 대로 자녀에게 마음의 빚을 지운다? 가끔 그런 게 있었다. '왜 엄마는 다 얘기해서 나를 힘들게 할까'라고 생각했는데 아주 중요한 걸 결정할 때 부모님 생각을 많이 했다. 무명이어서 다 때려치고 싶을 때 '부모님이 나를 이렇게 가르쳤는데 좌절하면 부모님과의 도의를 저버리는 것'이라는 생각이 있었다. '우리집은 이런 상황이고 여기에 맞춰 살아야 하는구나' 그랬다"며 오히려 이를 통해 냉정한 판단을 할 수 있게 성장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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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가끔은 엄마의 솔직함이 버거웠던 사실을 털어놓았다.
6월 1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136회에서는 한국 농구계의 전설 박찬숙 감독과 배우 서효명 모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나래는 사업이 부도난 상황에서도 자식들에게 이 사실을 한참이나 숨겼다는 박찬숙에 "저희 집이 그랬다. 빚도 생기고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며 가세가 기울었다. (그런데) 저는 그런 걸 거의 다 알았다"고 말했다. "엄마가 투명하게 얘기해주셨다"고.
박나래는 "사실 얘기하신 대로 자녀에게 마음의 빚을 지운다? 가끔 그런 게 있었다. '왜 엄마는 다 얘기해서 나를 힘들게 할까'라고 생각했는데 아주 중요한 걸 결정할 때 부모님 생각을 많이 했다. 무명이어서 다 때려치고 싶을 때 '부모님이 나를 이렇게 가르쳤는데 좌절하면 부모님과의 도의를 저버리는 것'이라는 생각이 있었다. '우리집은 이런 상황이고 여기에 맞춰 살아야 하는구나' 그랬다"며 오히려 이를 통해 냉정한 판단을 할 수 있게 성장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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