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우 각방 고백 “코골아 쫓겨나”→안재욱 “아내 합방 철칙”(꽃중년)[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6. 14. 05: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신성우가 아내와 각방을 쓰는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안재욱, 최현주 부부가 외출 전 뽀뽀하는 모습을 본 김구라는 "옛날에 각방 쓴다고 하면 주변에서 '사이가 안 좋아?'라고 생각했지만 요즘은 수면 때문에 각방 쓰시는 분들이 있잖나. 저는 다행히 아내가 제가 수면 집착하는 걸 알아서 저 혼자 안방을 쓰고 있다"며 "여러분 가정을 보며 반성을 많이 한다"고 너스레 떨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신성우가 아내와 각방을 쓰는 사실을 고백했다.

6월 1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 8회에서는 중년의 아빠들이 각방과 합방을 주제로 대화나눴다.

이날 안재욱, 최현주 부부가 외출 전 뽀뽀하는 모습을 본 김구라는 "옛날에 각방 쓴다고 하면 주변에서 '사이가 안 좋아?'라고 생각했지만 요즘은 수면 때문에 각방 쓰시는 분들이 있잖나. 저는 다행히 아내가 제가 수면 집착하는 걸 알아서 저 혼자 안방을 쓰고 있다"며 "여러분 가정을 보며 반성을 많이 한다"고 너스레 떨었다.

신성우는 "저도 피곤하면 코를 곤다. 아기가 깬다고 저는 쫓겨났다"며 다르지 않은 신세임을 드러냈다. 김원준은 "저는 코 골고 잠자는 시간 때문이 아니라 온도차 때문이다. 저는 더위를 타고 예진 엄마는 추위를 타서 각방은 아닌데 저만의 침대가 있다"고 밝혔다.

안재욱 부부는 유일하게 '합방'을 고수 중이었다. 안재욱은 "애 엄마가 그런 쪽엔 철칙이 있다. 싸우든 술 마시든 (합방). 그래서 내가 그런 말은 왜 이렇게 잘 듣니 한다"고 말했다.

이때 "왜 나한테 안 물어봐"라고 물어 모두를 당황시킨 김용건은 "혼자 주무실 텐데"라는 김구라의 말에 "혼자 자는지 둘이 자는지 얘기했냐. 섭섭하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이내 반전 없이 "혼자 잔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