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I도 둔화, 다우-S&P 또 신고가…S&P는 4일 연속 사상 최고(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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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이어 생산자물가지수(PPI)도 둔화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미국증시가 다우를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했다.
전일 5월 CPI가 둔화한 데 이어 PPI도 둔화한 것.
전일 연준이 점도표(금리 예상표)를 통해 연내 한 차례만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시사했음에도 투자자들은 크게 흔들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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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전일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이어 생산자물가지수(PPI)도 둔화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미국증시가 다우를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는 0.17% 하락했다. 이에 비해 S&P500은 0.23%, 나스닥은 0.34% 각각 상승했다.
이로써 S&P500과 나스닥은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S&P500은 4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5월 PPI는 전월보다 0.2% 하락했다. 다우존스가 조사한 예상치는 0.1% 증가였다. 전일 5월 CPI가 둔화한 데 이어 PPI도 둔화한 것.
이코노미스트들은 다양한 인플레이션 지표를 종합해 볼 때, 연준이 가장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도 내려갈 것이라고 보고 있다. PCE는 이달 말 발표된다.
인플레이션이 다소 진정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인다.
전일 연준이 점도표(금리 예상표)를 통해 연내 한 차례만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시사했음에도 투자자들은 크게 흔들리지 않았다.
점도표 상에서 두 차례 금리 인하를 주장하는 위원들도 많았기 때문이다.
실제 금리 선물이 거래되는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금리 선물은 연준이 연내 2차례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증시는 다우를 제외하고 일제히 랠리했다.
종목별로는 머스크가 임금안이 압도적으로 통과했다고 밝히자 테슬라는 2.92% 급등했지만 리비안은 5.85% 급락하는 등 전기차는 혼조세를 보였다.
반도체주는 전일 10대1 액면 분할을 발표한 브로드컴이 12.27% 폭등하고 엔비디아도 3.52% 급등하는 등 대부분 반도체주가 랠리,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1.48% 상승, 마감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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