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창녕군수배 전국 중·고 검도 리그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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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15일부터 17일까지 군민체육관에서 제9회 창녕군수배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 리그전 및 2024년 한국 중·고등학교 검도 상비군 선발 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대회는 한국중고등학교검도연맹과 창녕군검도회가 주최하고 창녕군이 후원하며, 전국의 86개 중·고등학교 팀에서 7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할 것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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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여 명 중·고등 선수 참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15일부터 17일까지 군민체육관에서 제9회 창녕군수배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 리그전 및 2024년 한국 중·고등학교 검도 상비군 선발 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대회는 한국중고등학교검도연맹과 창녕군검도회가 주최하고 창녕군이 후원하며, 전국의 86개 중·고등학교 팀에서 7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할 것으로 예정돼 있다. 남녀 학년별로 진행되는 리그전에서는 승점, 득실차, 승자승, 다득점 순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입상자들은 국제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할 자격을 획득하게 돼 엘리트 검도선수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매우 중요한 대회다.
군은 이 대회를 통해 약 1000명의 선수, 관계자, 학부모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 대회가 중·고등학교 검도선수들의 엘리트 선수로의 성장과 경험을 제공하며, 한국 검도의 발전과 저변확대에 이바지해 왔다"며 "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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