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어르신 ‘AI 말벗’ 신청 5000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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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인공지능(AI) 노인말벗서비스' 신청자가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 지 두 달여 만에 5000명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허승범 경기도 복지국장은 "인공지능 기반 4가지 노인돌봄을 중심으로 '경기노인 AI+돌봄'을 추진 중"이라며 "AI 노인말벗서비스는 첫 번째 추진한 관련 사업으로 현장의 다양한 반응이 있는 만큼 지속 모니터링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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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인공지능(AI) 노인말벗서비스’ 신청자가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 지 두 달여 만에 5000명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해 6월부터 시범사업을 시작해 12월까지 1061명에게 AI 안부 전화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대상자를 5000명까지 늘리기로 하고 지난 4월부터 서비스를 본격 제공하고 있다. 지난 12일 현재 5012명이 신청했다.
AI 노인말벗서비스는 주 1회 일정한 시간에 AI 상담원이 노인들의 집 전화 또는 휴대전화로 안부 전화를 걸고, 3회 이상 전화를 받지 않거나 통화 중 위기 징후가 나타나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통화한다. 필요할 경우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으로 연결돼 관련 전문 상담을 받고, 긴급상황일 때는 읍면동에서 방문 상담을 진행한다.
허승범 경기도 복지국장은 “인공지능 기반 4가지 노인돌봄을 중심으로 ‘경기노인 AI+돌봄’을 추진 중”이라며 “AI 노인말벗서비스는 첫 번째 추진한 관련 사업으로 현장의 다양한 반응이 있는 만큼 지속 모니터링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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