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14일, 금)…낮 최고 34도 '온열질환 주의'

강정태 기자 2024. 6. 14.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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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부산과 경남은 맑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8도, 김해 31도, 창원 31도, 통영 27도, 진주 31도, 거창 32도 합천 34도로 전날보다 1~4도 낮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경남내륙 33도 내외)으로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다"며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물을 충분히 마시고, 격렬한 야외활동 가급적 자제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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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13일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에서 참새가 물을 마시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6.13/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부산·경남=뉴스1) 강정태 기자 = 14일 부산과 경남은 맑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1도, 김해 20도, 창원 20도, 통영 19도, 진주 18도, 거창 17도, 합천 18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8도, 김해 31도, 창원 31도, 통영 27도, 진주 31도, 거창 32도 합천 34도로 전날보다 1~4도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m, 안쪽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경남내륙 33도 내외)으로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다"며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물을 충분히 마시고, 격렬한 야외활동 가급적 자제바란다"고 말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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