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농협, 공동취사장서 ‘1000원’ 점심밥 제공
이시내 기자 2024. 6. 14.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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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농협(조합장 진성국)이 본격 영농철인 최근 7일 동안 공동취사장 3곳을 운영했다(사진). 하루 평균 농민 700여명이 취사장을 찾아 점심을 해결했다.
강진농협은 2010년부터 해마다 공동취사장 운영을 통해 농민들에게 점심을 제공했다.
공동취사장에 대한 호평이 잇따르자 농협은 2022년 사업을 확대 시행했다.
강진읍 한곳에서 운영했던 취사장을 군동면과 성전면까지 3곳으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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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농협(조합장 진성국)이 본격 영농철인 최근 7일 동안 공동취사장 3곳을 운영했다(사진). 하루 평균 농민 700여명이 취사장을 찾아 점심을 해결했다.
강진농협은 2010년부터 해마다 공동취사장 운영을 통해 농민들에게 점심을 제공했다. 농협 부녀회와 임직원이 정성껏 준비한 식사 비용은 단돈 1000원이다.
공동취사장에 대한 호평이 잇따르자 농협은 2022년 사업을 확대 시행했다. 강진읍 한곳에서 운영했던 취사장을 군동면과 성전면까지 3곳으로 늘렸다.
진성국 조합장은 “농사일이 바쁘고 힘들겠지만, 점심이라도 다같이 맛있게 드시면서 이웃간의 정도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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