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소득 증대·지역 발전 쌍끌이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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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 안계농협(조합장 변범석)이 내실 있는 경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안계면 초입에 있는 하나로마트는 수산·정육·베이커리 등의 코너를 갖추고 의성 서부지역 주민들의 생활 거점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안계농협은 지난해 비안면에 조합원의 숙원 사업이었던 최신 벼 건조저장시설(DSC)을 준공해 벼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변 조합장은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해 조합원 소득 증대와 지역 발전을 제대로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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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 준공으로 지역 숙원 해결
경북 의성 안계농협(조합장 변범석)이 내실 있는 경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2023년 준공한 하나로마트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안계면 초입에 있는 하나로마트는 수산·정육·베이커리 등의 코너를 갖추고 의성 서부지역 주민들의 생활 거점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19농가가 참여하는 로컬푸드직매장을 운영해 소득 증대에 한몫한다.
덕분에 기존 하루 600∼700명이었던 하나로마트 고객수는 지난해 신축 개장 이후 1000명을 훌쩍 넘겼고, 하루 매출액도 1000만원을 돌파하는 등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종래 상임이사는 “하나로마트는 안계면 주민을 비롯해 안사·구천·단밀·신평면 등의 주민들에게 각종 생필품은 물론 싱싱하고 저렴한 먹거리를 제공한다”면서 “조합원과 고객의 발길이 꾸준하다”고 말했다.
안계농협은 지난해 비안면에 조합원의 숙원 사업이었던 최신 벼 건조저장시설(DSC)을 준공해 벼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최신 비안DSC 완공으로 매입철마다 되풀이되던 매입 대기 장사진 현상과 산물벼 야적 문제가 한번에 해소됐다.
농협의 활발한 경제사업 성과로 변범석 조합장은 최근 경북농협본부(본부장 임도곤)에서 ‘베스트 경제 CEO상’을 받았다.
변 조합장은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해 조합원 소득 증대와 지역 발전을 제대로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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