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기압골 영향 밤부터 비…낮 기온 27도 내외

우장호 기자 2024. 6. 14. 05: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요일인 14일 제주지역은 오전부터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제주도는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흐려지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앞바다의 안개가 일부 해안가로 유입되면서 항공 및 해상교통 운항에 영향이 있을 수 있으니, 육상 및 해상교통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다소 더운 날씨를 보이는 13일 오전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남생이못 습지에서 잠자리 한 마리가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24.06.13.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금요일인 14일 제주지역은 오전부터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제주도는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흐려지겠다"고 예보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밤부터 15일 낮까지 5~20㎜ 정도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1도(평년 18~19도), 낮 최고기온은 25~27도(평년 24~25도)의 분포를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0.5~1.5m로 약간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앞바다의 안개가 일부 해안가로 유입되면서 항공 및 해상교통 운항에 영향이 있을 수 있으니, 육상 및 해상교통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