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치유 그림교실 수강생 작품 ‘한곳에’

서륜 기자 2024. 6. 14. 0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예산농협 여성농업인센터(센터장 지종진·예산농협 조합장)가 최근 예산군청 로비 전시실에서 '감성치유 그림교실 전시회'를 열었다(사진). 이번 전시회는 여성농업인센터가 올해 6개월간 운영해온 그림교실에서 그동안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그린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2012년 문을 연 센터는 그동안 악기·노래·서예·라인댄스·요가 교실 등 다양한 취미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여성농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예산농협 여성농업인센터, 전시회

충남 예산농협 여성농업인센터(센터장 지종진·예산농협 조합장)가 최근 예산군청 로비 전시실에서 ‘감성치유 그림교실 전시회’를 열었다(사진). 이번 전시회는 여성농업인센터가 올해 6개월간 운영해온 그림교실에서 그동안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그린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수강생 13명은 이번 전시회에 1인당 3∼4점의 그림을 가지고 나왔다. 자연과 각종 농산물을 주제로 한 것이 많다. 센터는 하반기에도 그림교실을 연다는 계획이다. 2012년 문을 연 센터는 그동안 악기·노래·서예·라인댄스·요가 교실 등 다양한 취미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여성농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센터는 취미 위주의 교실 운영뿐만 아니라 농한기에는 여성농 정책을 홍보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지종진 조합장은 “여성농이 예술활동에 나서며 자신이 가진 재능을 발견하는 한편 자존감을 올려 행복한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