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 대호지농협, 고령농 차량에 안전 스티커 부착

서륜 기자 2024. 6. 1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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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 대호지농협(조합장 남기찬)이 최근 안전 스티커 300장을 제작해 당진경찰서 석문지구대(대장 김용욱)와 함께 고령농 차량에 부착하며 전방 주시, 서행 등의 중요성을 알렸다(사진).

이 스티커는 밤에도 잘 보이는 야광 반사지에 “고령운전자, 배려 양보 고마워요”라는 문구가 들어갔다. 고령운전자가 운행하고 있으니 주의해달라는 뜻이다.

남기찬 조합장은 “도로에서 해당 스티커가 붙은 차량을 보면 인내심을 발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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