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우즈베크 청년들 만나 "한국 오면 적극 지원"

강희경 2024. 6. 14.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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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우즈베키스탄 청년들을 만나 한국에 많이 와달라며 한국에 와서 공부하거나 사업을 하면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타슈켄트에서 열린 '혁신 미래세대와의 대화'에서 대한민국이 우즈베크를 비롯한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건 인적 교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청년 인재들의 교류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지속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라며, 국적의 관계없이 여러 국가가 힘을 합쳐 청년들을 지원하는 것이 세계 평화와 번영에 중요한 일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우즈베키스탄 동포들과 만찬 간담회를 열고 동포들과 긴밀히 소통해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거라며, 양국 관계가 발전하는 만큼 동포들의 활동의 외연도 더 커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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