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우즈베크 청년들 만나 "한국 오면 적극 지원"
강희경 2024. 6. 14. 04:22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우즈베키스탄 청년들을 만나 한국에 많이 와달라며 한국에 와서 공부하거나 사업을 하면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타슈켄트에서 열린 '혁신 미래세대와의 대화'에서 대한민국이 우즈베크를 비롯한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건 인적 교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청년 인재들의 교류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지속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라며, 국적의 관계없이 여러 국가가 힘을 합쳐 청년들을 지원하는 것이 세계 평화와 번영에 중요한 일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우즈베키스탄 동포들과 만찬 간담회를 열고 동포들과 긴밀히 소통해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거라며, 양국 관계가 발전하는 만큼 동포들의 활동의 외연도 더 커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인천공항 곳곳 '방치 물품'...규정 어기고 '테러 무방비'
- 아파트 외벽에 뜬금없이 '김대중'...입주민들 황당
- 택배·배달 다 끊겼다...승강기 멈춘 아파트 입주민 '분통'
- 검색순위 조작·소비자 기만...쿠팡에 1,400억 과징금
- 지하철 3호선서 여장남자가 여성 승객 돈 뜯어...목격담 속출
- [날씨] 내일부터 날씨 급변... 오전 동해안 비
- 서귀포 어선 전복...실종된 60대 선장, 숨진 채 발견
- 173cm에 75kg도 비만..."BMI 비만 기준 높여야"
- 김정은, 북 인권 대응 직접 지시..."체제에 대한 도전으로 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