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K무당된다…오컬트 호러 '신사:악귀의 속삭임' 출연

김원겸 기자 2024. 6. 14.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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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코드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겸 배우 김재중과 송우주가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다.

영화 '신사: 악귀의 속삭임'의 감독을 맡은 구마키리 가즈요시는 섬세한 연출력의 대가로서 '요코의 여행'을 통해 제25회 상하이국제영화제에서 작품상, 여우주연상, 각본상 3관왕을 수상하고, '#맨홀'로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와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초청을 받은 인물이기에 첫 한국 영화 연출을 맡은바,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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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신사: 악귀의 속삭임'에 출연하는 김재중(왼쪽 사진)과 송우주. 제공|인코드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인코드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겸 배우 김재중과 송우주가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작품은 영화 '신사: 악귀의 속삭임(The Shrine)'으로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특별 세션 부문에 출품됐다.

'신사: 악귀의 속삭임'은 일본의 폐신사로 답사를 갔던 대학생 3명이 사라지고 박수무당과 그의 대학 동기가 그들을 둘러싼 악귀의 정체를 파헤치는 오컬트 호러 장르다.

극 중 김재중은 원치 않게 신의 부름을 받았지만 운명에 순응하고 신당을 차린 미대 출신의 독보적인 K무당으로 변신해 젠틀하고 세련된 매력의 다크 히어로로 거듭날 예정이다. 함께 출연하게 된 배우 송우주는 극 중 한국의 미대생인 지은 역할을 맡았다.

오랜만에 배우로 돌아오는 김재중과 인코드 소속 배우인 송우주의 케미스트리가 얼마나 빛을 발할지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김재중은 KBS2 '편스토랑', 유튜브 콘텐츠 '재친구' 등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와중에도 팬들을 향한 여전한 애정을 무한히 드러내고 있다. 아울러 배우로서 스크린을 찾아올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영화 '신사: 악귀의 속삭임'의 감독을 맡은 구마키리 가즈요시는 섬세한 연출력의 대가로서 '요코의 여행'을 통해 제25회 상하이국제영화제에서 작품상, 여우주연상, 각본상 3관왕을 수상하고, '#맨홀'로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와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초청을 받은 인물이기에 첫 한국 영화 연출을 맡은바,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 제공 = 인코드엔테인먼트, ‘’BIFAN Official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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